애드센스를 신청하면서 가장 많이 검색한 말은 보통 “애드센스 승인 잘 되는 블로그 유형” 일 것이다.
검색을 통해 내 블로그가 어디에 해당하는지 계속 비교하며 뭐가 부족한지 알아 봤다.
그래서 이번 글에선, 내가 조사하고 겪은 바를 정리해본다.
*애드센스가 좋아하는 블로그 유형*
1. 정보형 콘텐츠 블로그
– 문제 해결, 팁 제공, 사용 후기 등
– ex) “티스토리 홈 설정하는 법”, “무료 폰트 추천”
2. 원저작물 중심의 블로그
– 내 글, 내가 만든 그림, 내가 찍은 사진
– 복붙 없음! 저작권 클리어
3. 카테고리/구조 깔끔한 블로그
– ‘글이 많음’보다 ‘정돈됨’이 중요
– 예: 상단 메뉴, 소개글, 포스트 간 링크
4. 정책 페이지가 있는 블로그
– 필수: ‘개인정보처리방침’, ‘이용안내’, ‘연락처’ 등 있어야 “광고 플랫폼”으로 인정받음
5. 방문자 반응이 꾸준한 블로그
– 글 수보다 ‘활성도’가 더 중요할 수도
– 유입 경로 다양하면 굿!
* 애드센스가 싫어하는 블로그 유형*
1. 글 10개 미만 / 너무 짧은 글 위주
– 300자 미만의 단문 중심 블로그는 불리
– 일기형 글만 가득하면 ‘정보 부족’으로 판단됨
2. 이미지, 영상 중심의 콘텐츠
– 텍스트가 거의 없고 시각자료만 있으면 마이너스
– 유튜브 링크만 덩그러니 붙여놓는 것도 마찬가지
3. 무단 복붙 / 출처 불분명한 자료
– 뉴스기사 복사, 타인의 블로그 인용 등은 위험
– AI 이미지도 ‘내가 만들었다’는 표현이 들어가야 안전
4. 광고 게시 위치 이상하거나 없는 경우
– 광고가 붙을 자리가 명확하지 않으면 '불승인'
5. 불분명한 주제 / 일관성 없는 내용
– 잡다한 주제로 글 몇 개만 있는 블로그는 혼란 유발
– 최소한 1~2개의 메인 주제는 있어야 함
그래서 나는 어디쯤인것인가 분석을 해보면..
내 블로그는 아래와 같이 분석 해봤다.
🟢 원저작물 사용 O
🟢 시리즈 구성 있음 O
🟡 정보형보다는 일기+경험형
🟡 방문자 수는 아직 적음
🟡 정책페이지 없음
🟢 구조는 최대한 깔끔하게 정비 중
즉, 완벽하진 않지만 좋아하는 요소가 꽤 있는 거 같다.
그리고 지금처럼 계속 정리해 나가면 충분히 애드센스가 ‘좋아하는 블로그’에 근접할 수 있다고 믿는다
오늘의 마무리 한줄
> 애드센스는 숫자보다, 내가 진짜 정성 들였는지를 먼저 보는 것 같다.
이번엔 진짜 신경써서 했으니 승인 해줬으면 좋겠다.
'백수의 성공 도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5화 브런치 작가 되는 법- 알고 보면 별거 아니지만 뭔가 된 기분 (0) | 2025.06.02 |
---|---|
14화 구글 서치콘솔 색인 추가해봤더니? – 조회수 올라간다? (0) | 2025.06.01 |
12화 애드센스 실패기 공유합니다! (0) | 2025.06.01 |
11화 애드센스 승인 기다리는 중, 이렇게 준비했어요 (0) | 2025.06.01 |
10화 다양한 플랫폼에서 꾸준히 창작해본 후기 (0) | 2025.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