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화 구글 서치콘솔 색인 추가해봤더니? – 조회수 올라간다?
애드센스 승인 기다리면서 티스토리 구글 검색 관련 글들을 찾아보게 되었고,
그와중에 서치 콘솔이라는것을 알게되었다.
서치 콘솔? 너무 이름도 거창해서 괜히 들어가면 머리만 아픈게 아닐까 했다.
"이건 개발자들만 쓰는 건가?" 싶었는데
알고 보니 "글 하나 올릴 때마다 색인 추가해달라고 '구글에 알리는 곳" 이었다.
한 마디로,
> "구글아~ 나 여기 글 썼어~! 검색에 좀 띄워줘~"
이런 느낌의 아우성 보내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쉬울꺼 같다.
이름이 너무 거창해서 겁내지 말았음 좋겠다.
그래서! 색인 추가, 어떻게 했냐면 아래에 차근히 알려주겠다.
1. 티스토리 글 URL 복사 2. 구글 서치콘솔 → 상단 검색창에 붙여넣기를 한다. 3. "색인 생성 요청" 클릭하면 된다. 4. 그리고 기다린다 (1시간~2일 정도) |
엄청 쉽지 않은가? 괜히 겁먹었다고 생각 했을 것이다.
그리고 기다렸더니 진짜 조회수가 올라감 (기분탓일 수도 있다;;)
처음엔 직접유입 1, 2명씩 생기고 내가 눌러서 그런게 아닌데도 조회수가 나온다.
어쩌면 구글 검색에 걸려서 누가 들어온 걸지도 모른다. 그럴땐 검색 유입인지 확인 해보면 된다.
이 색인검색을 신청했다고 무조건 엄청 올라간 건 아닌데,
“0에서 1 되는 그 찰나”가 무지하게 감격적이다.
그동안 글 써도 아무 반응 없던 블로그에 드디어 누군가 '문 두드리고 들어온 느낌'
써보며 느낀 점
색인 추가는 수작업이라 귀찮긴 하지만 애드센스 승인 대기 중엔 이거라도 해야겠단 마음에 했는데 꽤 괜찮은거 같았다.
글 쓸 때 키워드나 제목 더 신경쓰게 되었고, 진짜 블로그 같아지는 느낌도 난다...
나만의 꿀팁
글 올리고 5분 이내 색인 추가 요청을 한다. 그리고 제목에 검색어 들어가게 쓴다.
본문에 2~3번 자연스럽게 같은 키워드 언급를 하도록 한다. 이렇게 준비 하다보면 어느새 본인의 티스토리 블로그가
좀더 완벽해지게 될것이다.